그런 말 하는 오빠라도 한번더 보러 온 건데.
누가 꿈 없데요,
오빠가 더 급하니까 더 오래 기다렸으니까..
디자인하는 건 내 꿈이고, 오빤 내 운명이니까..
운명이 피해가기도 하니까..
사랑 중요하지, 그런데 너희 그 가치를 누군가의 애인정도로만 남을거야?
진짜 운명이라면,.. 그러니까 나한테 신경끄고 너한테 집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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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이 있어요...내가먼저 도진 씨 싫어하지 전에
나 먼저 싫어하지 마요.
감정적으로 말고 이성적으로
남들보다 더 열심히 망하고 더 크게 성공하느라
나랑 살자, 다음 생엔 내가 신경 안 쓸게.
대신 이번생앤 나랑 살자, 행복 할거야 약속할게.
지금도 자신 없지만 노력하고 싶어졌으니까
그 사람 위해서 헤어지는 이별은 그 사람을 위한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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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죽어도 윤희일줄 모르지만., 윤희는 아니야
같이 어렸다가 같이 나이 먹었어
남자 나이 41라는 것은 사랑보다 중요한게 많은 나이야.
죽어도 누구? 그런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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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지 말고 대학원 준비나 착실히 해..
질투나서 온거 아니예요, 걱정되서 온거지..
대신 내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고.
생각할 시간도 주지 않고 내 생각은 묻지도 않고 그냥 뻥.
생각할 시간을 준다는 것 자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것이니까..
시간을 줬으면 김도진씨를 이해할수도 있잖아요.
그 만큼 멀어 줄 수도 있잖아요.
이수씨를 지키는 선택 이었을 거예요,
그건 지 자존심이고, 저는 제 자존심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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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이 혁신의 시작.
아니요, 신경쓰고 있으니까
글쎄, 그건 우리가 41여서 할 수 있는 얘기일지도
이거 들으면 연락줘요, 걱정되니까
이해하는게 어디 있어, 그냥 사니까 이해하는 거지
위로가 필요하면 위로해주고 유머가 필요하면 유머주고
괜찮은 척하면 괜찮아지겠지
보고 싶은거 알고 갔어?
천천히 멀어지자. 그냥 급하게 멀어지자
슬픔 불행은 예감 할 수 있어
행복은 예감 할 수 없어
아니요, 내가 갈게요, 기다리는 시간이 지옥 같을 테니까
난 지금 어떠한 논리도 없어요.
그러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날 잊어요.
김도진이 내린 결정이 바로 한 결정일까?
어둡고 사방이 막힌 바람직한 장소
내가 너한테 그렇게 희미했던 기억인가
미안 나한테 화낸거야.
견뎠고 받아들였고 행복지려고 노력했어
넘어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트는것
첫사랑들은 어쩜 그렇게 비쥬얼이 식상해
왜 이렇게 데시벨이 높아?!
어른이 될 준비가 필요하니까
어른이 화가 났을때는 때리는게 아니라 타이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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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뭐가 달라질까요?
안 괜찮은 것 같아요.
직진도 후퇴도 못 하고 있다. 얼굴에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써있길래.
진실을 들키기 싫어서 독한 말을 골랐어요.
바보같이 난 다시 한 번 기회가 있을지 알았어요, 미안해요.
공항에는 안 나갈게.
검은 두 줄 직계가족을 뜻한다. 한 줄은 지인이나 친구다.
혼자 걱정하느니 그냥 그 편이 낫은데.
이게 세상 사람들 보는 시선이라고요.
올 생각은 있었어 - 가고 있었어.
죽을래, 사랑해, 안겨~!
중독성 있다, 그렇게 내 등짝에 딱 붙어 있어.
남자가 사랑해라고 말 했으면 죽어도 하지 말아야 할 말이 뭔지 아세요.
미안해. 그 쉬운 말이 남자들이 잘 모르더라구요.
책임감 아니면 죄책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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